광명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구성완).부녀회(회장 윤은숙)에서는 중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시기를 바라면서 지역 어르신 80여명을 초청, 삼계탕을 대접했다.
특히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도 전하고 음식을 전달하며 말벗이 돼주기도 했다.
구성완 광명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봉사의 방법을 진취적으로 변화시켜 미래를 향한 새마을 운동을 전개해야 다양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며, “새로운 봉사의 질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유난히 무더운 것 같다. 자칫 외로움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을 헤칠까 염려스럽다.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항상 즐겁게 사시기를 기원드린다”고 했다.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맹수).부녀회(회장 이춘희)도 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갖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였다.
김맹수.이춘희 회장은 "어르신들을 보면 항상 안타까움과 함께 잘 보살펴드려야 겠다는 마음이 든다. 하지만 때로 잘해드리지 못함에 죄송한 마음이 들때도 있다. 보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였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시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기준).부녀회(회장 윤애덕)도 28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으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기쁘게 하였다.
강기준.윤애덕 회장은 “부모님께 드린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마련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또 항상 봉사의 선두에 서서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주는 회원들이 있어 이 뜨거운 날에도 즐겁게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기 그지없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안진).부녀회(회장 손정숙)도 무더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회원들이 직접 닭을 손질하고 좋은 재료를 넣어 정성껏 삼계탕을 마련하였다.
정안진.손정숙 회장은 “우리에게는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을 잘 모셔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어르신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는데 새마을이 앞장 설 것이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또 맛있게 만들어진 삼계탕을 광덕경로당,광사경로당,한진아파트경로당에도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라면서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