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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복지의 사각지대에 따뜻한 햇살이 되는 광명나눔회!

나눔을 모임의 목적으로 삼고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모임이 있으니 광명나눔회(회장 고동수)이다.

나눔회라는 이름답게 모임을 결성한지 몇 년 되지 않았지만 벌써 18번째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많은 모임들이 처음 취지는 그럴듯하게 시작하지만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어려운 일을 광명나눔회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서인갑 초대회장부터 지금의 고동수 회장에 이르기까지 나눔이 이어져 올 수 있었던 이유는 회원 각자가 처음의 취지에 적극공감해서 화합과 우정으로 아름답게 함께 가기 때문일 것이다. 소외된 이웃을 찾아 달리는 광명나눔회의 18번째 사랑 전달식이 하안13단지 학습과 실천 민들레꽃처럼 마을학교에서 있었다.

하안13단지가 다른 곳에 비해 그늘이 많다는 것을 아는 고동수 회장은 아픔을 안고 살아가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장애가 있기에 우리의 조금 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고, 그래야 이분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누구나 행복하게 살아야할 권리가 있다고 했다.


김영숙 마을학교 교장은 갈수록 각박해져가는 이 사회에서 이렇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 배려를 베푼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광명나눔회 여러분의 정성이 가슴 한번 활짝 열어보지 못하고 눈치만 살피며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를 피우게 할 것이다. 다시 한번 고동수 회장님과 나눔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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