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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시의회 소식

백재현, 할 일 많은 광명에 연습할 시간이 없다.

광명현안 파악에 몇 년 걸릴 객에게 광명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한국당이 광명갑에 전략공천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지역의 인물을 투입하여 반발이 많은 가운데 지난 18, 19. 20대에 백재현 의원이 내걸었던 공약이 새삼스럽게 주목을 받고 있다.

 

백재현 의원의 공약을 보면 공통적으로 광명이라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지역에서 오래 살아온 사람이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18대 선거에서는 지난 27년간 광명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왔습니다. 자녀2명 모두 광명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광명에서 살아갈 진정한 광명사람입니다라고 했다.

 

19대 선거에서는 할일 많은 광명에 연습할 시간이 없습니다.’라고 지역을 아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취지의 공약을 했다.

  

20대 선거에서는 선거 때만 되면 밀물처럼 들어왔다, 또 썰물처럼 나간 많은 이들이 있었습니다. 평생 다른 곳에 살아 광명 현안 파악에만 몇 년 걸릴 객()에게 광명의 운명을 맡길 수 없습니다.’라며 백재현은 광명과 함께 32, 광명과 더불어 성장, 광명의 자존심이라고 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나온 길을 잊는 것이 사람이라지만 자신의 언어에 가장 막중한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 사람이 정치인이다. 백재현 의원의 지난 공약을 곰곰이 되씹어보면서 자가당착(自家撞着)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되는 것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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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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