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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지역 생활 불편을 해소한다. 행복마을관리소 조성

지킴이·사무원 10명씩 상주…병원 동행, 집수리, 택배 보관 등

각종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의 거점인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광명시 구도심 두 곳에 들어선다.

 

광명시는 이달 8일 광명3(광명동 156-5 2, 109.44)과 광명7(광명동 742-11 2, 100.3) 행복관리소 문을 열고,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한다고 4일 밝혔다.

 

광명시는 구도심 주거 취약 지역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뉴타운 해제 구역인 이 두 곳에 행복관리소를 설치했다.

 

행복관리소에는 행복마을사무원(2)과 행복마을지킴이(8)10명씩 소속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교대로 근무하면서 주민의 통합 심부름꾼역할을 한다.

 

마을 순찰과 통학 안전·여성 안심 귀가 지킴이, 간단 집수리, 공구대여 등 생활밀착형 종합 서비스이다.

 

또 행복관리소 사무실은 각종 회의와 강의를 할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택배 보관과 아동 돌봄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광명시는 사무원과 지킴이 직무 교육에 이어 한 달 동안 마을 특성을 조사해 특색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김민재 센터장은 주민이 모여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조차 없는 지역 특성이 있어 장소 선정에 많은 공을 들였다공간 대여 사업에 집중해 각종 마을 자치 사업의 메카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는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주민 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 정책 등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자치 분권과 주민 자치 실현은 시대적 흐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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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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