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4.2℃
  • 맑음서울 3.3℃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6.2℃
  • 맑음울산 5.8℃
  • 맑음광주 4.5℃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3.2℃
  • 구름많음제주 9.2℃
  • 맑음강화 3.2℃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1.0℃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청소년 진로 교육 정책 간담회

광명시는 18일 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학부모진로지원단 30명과 청소년 진로 교육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학부모진로지원단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청소년 진로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진로 교육 정책과 본인의 교육 철학에 대해 소개하고 학부모진로지원단의 질문에 답했다.

 

박 시장은 기초 학습 능력만 갖추고 있다면 동기부여로 얼마든지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에 관심과 흥미를 갖고 있는지 파악해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나의 교육 철학을 일관성 있게 가지고 아이에게 일관성 있게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다. ‘우리 아이는 나보다 더 훌륭한 영혼을 갖고 태어난 아이다’, ‘우리 아이는 잘 해낼 수 있다라는 믿음을 갖고 자기 길을 찾아가는 것을 기다려 줘야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진로지원단은 현재 전문성을 갖춘 훌륭한 학부모진로지원단이 있지만 취업 등으로 다른 길을 찾아가는 사람이 많아 안타깝다. 전문적인 역량을 갖고 더 많은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자 현재 2000개 일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학부모진로지원단이 활동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해보겠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간담회에서는 실질적 진로 지원 교육 정책 운영, 진로 체험처 확대 운영, 진로 체험처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광명시는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진로지원단 운영, 진로직업체험박람회, 현장직업체험, 학부모진로지원단 양성 등 청소년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