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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박승원 시장, 민생 현장 살피며 시민 마음 어루만져

시장상인, 어려운 이웃 등 애로사항 청취 및 위로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23일 민생 현장을 두루 살피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박 시장은 특히 명절 시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추석 명절 물가안정 및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 시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의 출입관리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발신자 전화번호 관리시스템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직접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해 출입기록을 남겼다.

 

이어 광명사랑화폐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을 구입하며 장바구니 물가 동향을 몸소 체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안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시장을 방문한 시민에게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와 광명사랑화폐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박 시장은 올 추석선물은 집콕 어떠세요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해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 주길 당부했다

 

광명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요원을 중심으로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16개 중점관리대상 품목에 대하여 물가조사 및 원산지표시, 가격표시제 위반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물가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박시장은 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명절을 맞아 더 큰 외로움을 느낄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의 지원 사항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승원 시장은 올해 추석은 코로나19로 서로의 안부가 특히 궁금한 해이지만 서로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음으로만 사랑을 전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광명시는 시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또 이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방역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1일부터 전통시장 2곳에 발신자 전화번호 관리시스템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시장별로 지정된 전화로(광명전통시장 02-2680-6300, 새마을전통시장 02-2680-6400) 각각 전화하면 전통시장 방문을 확인하였습니다는 안내 방송이 나오며 전화한 시간과 전화번호가 저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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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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