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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의회 ‘의정 모니터링’ 시민교육단체가 직접 나서다.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주미화 대표)27일 소하동 사무실에서 선출직 의원들이 시민중심의 민정 활동을 견인하는 주권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3시간의 강의와 실습은 시민들이 시의회 모니터링 참관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시정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해를 통해 민주시민으로 자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주권자교육은 시민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6,7대 조화영 전)시의원의 의회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비대면 화상으로 가졌다.

 

조 전)시의원은 모니터링 활동은 시민의 관점에서 지방의회의 활동을 감시, 비판, 견제, 평가, 독려하는 지방자치의 축이 된다고 강조했다.


곧 모니터링은 지방의회의 제도, 운행, 관행 및 각 정당과 개개 의원의 의정활동 평가, 선거공약의 실천여부, 시민의 요구를 담은 조례 심의와 발의, 예산 심의의 합리성 등에 초점을 맞추고, 특히 주민 생활의 밀접성과 그에 따른 실행 여부를 세심하게 살필 것을 조언했다.


, 의정 모니터링에 앞서 의사일정의 사전 확보, 계획서 및 제출자료, 예산안 등은 미리 검토하고, 이에 따라 의사진행 절차 준수, 잘된 질문과 문제점 등을 기록하는 세밀한 준비를 제안하면서 의회 참관은 팀별(3)로 구성 위압감을 방지하여 공정한 기록을 보장하여야 한다고 했다.


조 전)시의원은 모니터링 후에 평가회를 가져 자료와 속기록을 비교 검토하여 미비점을 보완할 것을 주문하며 참관자들은 감시가 아닌 함께하는 인상을 줄 것을 부탁했다.


주미화 대표는 맺음말에서 시민들의 의정 모니터 활동은 학교운영위원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참여하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는 강의에 이어 신문기사 쓰기 개요를 익히고 실습시간을 가졌으며 실제 모니터링은 광명시 의회 홈페이지 인터넷 TV로 실시하고, 모니터링 내용은 토론을 거친 후 지방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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