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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작은도서관협의회, 하안도서관서‘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성명서 발표



광명시작은도서관협의회는 20일 하안도서관 강당에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최민영 광명시작은도서관협의회장은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면 소음, 분진, 진동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하락할 것이며, 광명시를 포함한 부천시, 시흥시, 인천시 등 86만여 명의 식수원 오염으로 생명이 위협받을 것이다라며, “이는 앞으로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생명과도 직접 연관된 일이다. 광명시민의 반대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정부의 행태를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라고 정부의 차량기지 광명이전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구로차량기지를 광명으로 이전하면 광명시의 허파이자 허리와 같은 도덕산과 구름산을 관통하여 자연이 훼손될 것이며, 산림과 야생동물들의 생태 구역이 파괴된다. 또한, 이전 후보지로부터 250m 떨어진 곳에 경기도 최대 규모의 정수장인 노온정수장이 있어 분출되는 미세먼지와 쇳가루 분진으로 식수가 오염되어 생명권이 크게 위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시작은도서관협의회 회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중단이 확정될 때까지 반대운동을 계속 이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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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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