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
  • 구름많음강릉 6.0℃
  • 박무서울 4.7℃
  • 박무대전 6.3℃
  • 구름많음대구 5.5℃
  • 흐림울산 7.6℃
  • 구름많음광주 7.1℃
  • 구름많음부산 8.9℃
  • 흐림고창 7.1℃
  • 구름많음제주 13.2℃
  • 구름많음강화 3.1℃
  • 흐림보은 3.9℃
  • 흐림금산 5.7℃
  • 맑음강진군 5.7℃
  • 구름많음경주시 4.8℃
  • 구름많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복지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인생노트사업 “피고지는 날들”

Welcome! 찾아가는 웰다잉 오픈강좌 성료-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지난 416(), 423(), 430() 3회에 걸쳐 총 14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자서전 제작 프로젝트 피고지는 날들”: <Welcome! 찾아가는 웰다잉 오픈강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광명시 지역밀착형 복지서비스강화 (ON)동네 복지관의 일환으로 하안1,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이번 찾아가는 오픈강좌를 진행, 지역주민의 참여와 복지체감도를 높인 것에 큰 의미를 두었다.

 

교육에는 웰다잉 교육 전문가 윤덕희 박사(()한국문인협회 수필가, ()한국서도협회 초대작가)를 초빙였으며, 어르신에게 웰다잉-웰리빙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웰다잉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속으로 찾아가 진행하였다. 오픈 강좌에서는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등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의미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강좌에 참여한 박수규 어르신은 사실 죽음을 앞두고 있는 나이인데, 두렵기도 하고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연했다. 그런데 교육을 들으니까 웰다잉이라는 것도 알게 되고, 내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었다앞으로의 남은 시간을 어떻게 소중하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죽음을 받아들이고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동별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찾아가는 오픈강좌를 진행하여 우리 지역의 많은 어르신께 웰다잉을 알리고,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다앞으로도 이렇게 광명시 지역기관, 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하고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5월과 7월에 어르신 자서전 제작 프로젝트 피고지는 날들이 이어진다. 인생노트 제작 프로젝트 피고지는 날들은 어르신의 삶에 대한 가치를 발견하고 ’Self-위로’Self-격려를 얻으며, 2·3세대(청소년·청년·중년·장년 등) 그리고 가족이 함께 서포터즈로 참여하여 ’Self-공감을 통해 이해와 공감의 장을 형성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회복하는데 중점을 둔 세대통합형 프로그램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