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3.2℃
  • 구름조금강릉 9.1℃
  • 박무서울 4.7℃
  • 맑음대전 7.1℃
  • 연무대구 9.7℃
  • 연무울산 10.8℃
  • 구름조금광주 9.3℃
  • 맑음부산 12.5℃
  • 구름많음고창 8.1℃
  • 흐림제주 11.3℃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6.3℃
  • 구름많음금산 7.0℃
  • 구름많음강진군 9.4℃
  • 구름조금경주시 9.8℃
  • 구름조금거제 11.2℃
기상청 제공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후반기 첫 임시회 앞두고 ‘의장단·교섭단체대표·위원장단 정담회’ 주재

“후반기 첫 회기, 비상한 각오로 ‘일하는 민생의회’ 향해 나아가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30일 후반기 의사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의장단·교섭단체대표·위원장단 정담회를 주재했다.


의장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이번 정담회에서 김 의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도의회 개원기념식과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377회 임시회에서 다룰 주요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전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정윤경(더민주, 군포1)·김규창(국민의힘, 여주1) 부의장, 최종현(더민주, 수원7)·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양당 교섭단체 대표, 양우식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비례) 등 위원장단, 김종석 처장 등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김 의장 등 참석자들은 68주년 경기도의회 개원기념식 개최 377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회부안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가칭 경기의정연구원 설립방안 연구용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회기 첫날인 92일 실시되는 개원기념식에 대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 개최되는 만큼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여야와 집행부가 긴밀히 소통해 첫 추경예산안이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과 가칭 경기의정연구원 설립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예산 수립 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11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열리는 첫 회기인 만큼 모두가 비상한 각오로 의정에 임해주길 바란다라며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중차대한 현안인 이 시기에 일하는 민생의회가 집행부와 협치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377회 임시회는 오는 9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주요 안건은 대집행부 질문(3/4분기),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등이다.


도의회는 2일 임시회 개회에 앞서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68주년 경기도의회 개원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개원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도의회 유튜브 채널(https://url.kr/fx4wyx)에서 생중계된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