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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광명시자원봉사센터, 6·25참전용사를 위한‘용사도시락’전달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101,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청년봉사단이 6·25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용사도시락을 제작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란히청년봉사단의 재능기부와 광명시의회 이재한의원, ()지피 ,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한상구), 대한적십자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회장 이광수)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자 기획되었다.

 

도시락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장어덮밥, 8가지 반찬, 국 등으로 구성되어손글씨 편지와 함께 25명의 참전용사에게 용사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앞으로도 참전용사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용사도시락 전달 행사는 그 일환으로, 청년들이 우리 사회에 기여한 세대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창근 광명시6·25참전유공자회장은 "청년들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그 시절을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병훈 나란히청년봉사단장은 "우리가 오늘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이다. 작은 도시락이지만 그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나란히청년봉사단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조리하고 배달까지 진행하는 청년봉사단으로, 단순한 나눔을 넘어 능동적인 봉사를 위해나란히노력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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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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