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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철산복지관, 광명 온(ON)동네 복지관‘나와, with me’성료

- 고독사 예방을 위한철산종합사회복지관-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3주체 협력사업 성료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은 철산3동 고시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7주간 밑반찬 쿠폰을 제공했으며 29() 특식전달 및 식사나눔회를 끝으로, ‘나와, with me’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나와, with me’ 사업은 사회적 고립 완화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철산복지관,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진행하는 3주체 협력사업으로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철산3동 주민과 밑반찬 쿠폰을 매개로 일상상담 진행하며, 참여자의 자발적 안부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 목표였다.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철산3동 전 지역 대상 취약계층 발굴에 주력했으며, 철산복지관은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철산3동 햇빛고시원 입주민을 집중 대상으로 선정하여 취약계층 발굴에 힘썼다.

 

철산복지관은 발굴된 고시원 입주민 4명에 대해 밑반찬 쿠폰 및 특식제공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 주 단위 일일 상담으로 일상·욕구 파악하며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었다.

 

사업에 참여한 김(가명)님은 살면서 복지관은 처음 와봤어요. 허리 수술한 이후로 일을 그만두면서 고시원에 줄곧 살았는데, 이렇게 먼저 도움을 주시니 기쁘네요(웃음).”고 소감을 밝혔다.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차우석 위원장은 “3주체 협력으로 철산3동의 사회적 고립위험이 있는 많은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3주체 간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철산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앞으로도 광명 온(ON)동네 복지관의 이름처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및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 협력하여 온 동네를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나와, with me’ 사업은 철산3동 내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에 기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철산복지관,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상호협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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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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