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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장미로타리클럽 캄보디아 벨톤보청기 후원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장미로타리 인류애(人類愛) 해외서도 빛났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장미로타리클럽 정순옥 회장은  2025년 2월 26일~3월 2일 3박5일간 심필자 광명총재지역대표, 전혜숙 차기회장, 이정희 멤버십위원장과 함께 캄보디아 씨엠립 콕스놀 초등학교 건립 지원과 청각장애인 보청기 후원을 위해 지구보조금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캄보디아 해외봉사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이종진 고양3지역 총재지역대표를 의장으로 로타리클럽의 역점사업인 2024-25년도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캄보디아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노후된 초등학교 건립기금을 지원하여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국제로타리3690 해외봉사팀은 캄보디아 시엠립주 콕스놀초등학교 건립과 시설 보수 및  노후화 된 책상, 걸상 교체를 비롯한 학용품을 지원하였다. 

정순옥 회장은 콕스놀초등학교 인근지역  난청이 있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벨톤보청기에서 출시되는 고급형 보청기 5대(1,600만원 상당)를 후원하여 장미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여 한국에서 직접 가지고간 특수장비로 청력검사를 실시하여 1:1 맞춤 보청기를 제작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나눔으로 봉사로 마무리했다.


정순옥 회장은 보청기 후원 봉사를 하면서 “비록 언어의 장벽이 있었지만, 그들의 눈빛과 표정을 읽으며 보청기로 소리를 들리는 소리에 신기해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웃는 순수한 모습을 보면서 이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게 되어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정순옥 회장은 광명시에서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를 운영하며 구로구,  금천장애인복지관 뿐만아니라, 광명시 관내에서도 보청기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매년 보청기를 후원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친절한미녀 청능사" 유튜브로 난청에 대한 예방에도 앞장서며 로타리인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직업봉사에 충실하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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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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