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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철산복지관, 영유아 가정과 함께하는 주말 체험활동 성료

- 19가정 참여, 업사이클링 체험과 홈베이킹 클래스로 따뜻한 추억 쌓아

 

-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동네 엄마들 간 마음 공동체에 한 발짝 나아가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은 지난 510()17(), 마음을 나누는 육아 공감 토크 클럽, 다독다독(多讀) 1(이하 다독다독‘) 참여자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가정과 함께하는 주말 체험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다독다독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시작되어, 영유아 자녀를 둔 철산4동 엄마 10명을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감정코칭 육아법 강의 부모교육 도서를 활용한 지지·공감 독서모임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양육 에세이 포토북 제작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주말 체험활동은 총 2회에 걸쳐 19가정이 참여했으며, 1회차(510)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양말목 파우치&키링 만들기체험, 2회차(517)는 철산복지관 내에서 가족 얼굴 컵케이크 만들기활동이 진행되었다. 색다른 체험활동은 가족이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고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 김주은(가명) 어머니는 평소에는 육아로 바쁘고 지쳐 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와 온전히 눈을 맞추며 시간을 보내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른 엄마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도 큰 위로가 됐어요.”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철산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다독다독은 단순한 교육프로그램을 넘어, 엄마들이 서로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는 마음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앞으로도 지역 부모님들의 육아 부담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철산복지관은 작년부터 복지관의 기능과 역할을 지역밀착형으로 전환하여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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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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