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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서, 신속한 출동과 응급조치로 시민의 생명 구조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에서는 18() 소하동 야산에서 광목천으로 목을 메고 자살을 기도하던 남성을 신속한 수색으로 조기에 발견, 응급조치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18() 21:45112종합상황실에 어떤 남자가 자살을 하려고 하는 것 같다, 하얀 천을 목을 두르는 것처럼 보인다.”는 한 시민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되었다.

촌각을 다투는 급박한 상황임을 인식한 소하지구대 이세호 경위와 김성락 순경은 신고자가 알려준 산 중턱까지 한달음에 출동, 정자 주변에서 광목천으로 목을 멘 채로 몸이 축 쳐져 있는 상태의 요구조자(57, )를 발견하였다.

출동 경찰관들은 즉시 요구조자의 몸을 들어 지탱한 후 광목천을 제거, 말려있는 혀를 손으로 빼내어 기도를 유지하고 응급처지를 실시하였으며 곧이어 도착한 119 구급대원에게 신병을 인계하여 병원으로 후송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 입문 이전에 물리치료사로 2년 여 간 병원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김성락 순경의 현장에서 자살기도자를 발견하고 응급처지를 실시한 소하지구대 이세호 경위는 저녁 10시가 다 된 시각 산을 오르는 와중에도 날이 어두워 요구조자를 빨리 찾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끝까지 정확한 위치를 안내해준 용감한 시민 덕분에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 꺼져가는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광명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광명경찰의 일원으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경찰서에서는 투철한 신고정신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준 시민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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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수협은행 철산역지점, 임대주택 임대보증금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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