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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署, 신나 뿌려 자신의 집에 방화 기도한 가장 검거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는 지난 92일 새벽, 광명시 00로 소재에서 가정불화를 이유가족이 있는 집에 신나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한 피혐의자 00 (60, )를 검거하였다.

새벽 01:34남편이 불을 지르려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를 들고 있다.”는 다급한 112신고를 접수한 광명경찰서 광명파출소 경찰관들은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에 위치한 신고자의 집까지 2분이 채 이르기 전에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강한 신나 냄새로 인해 집 밖으로 나와 시비 중인 피혐의자 A씨와 가족들을 발견, 즉각 분리 조치하여 흥분한 양측이 북받친 감정을 추스르도록 하였으며,

집 안으로 진입하여 범행에 사용된 신나와 라이터를 발견, 증거물로 회수한 후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체포하였다.

신속한 출동으로 범인을 조기 검거한 광명파출소 정홍인 경사는 범행장소는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으로 심야시간에는 소방차의 진입도 쉽지 않아 화재로 이어질 경우 가족과 이웃의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었다. 거실에 다량의 신나를 뿌리고 라이터 불꽃을 일으키던 아버지를 일단 밖으로 데리고 나온 가족들의 기지가 큰 불상사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광명경찰서 이명균 서장은 가정의 불화가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건이었으나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과 초동조치가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앞으로도 광명경찰은 4대 사회악의 하나인 가정폭력에 대하여 신속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가정을 수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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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수협은행 철산역지점, 임대주택 임대보증금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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