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고 가장 필요로 하는 반찬이 바로 김치이다. 추운 겨울에 고구마와 함께 먹는 동치미 김치도 있고, 돼지고기와 얼큰하게 끓인 김치찌개는 겨울을 나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반찬이다.
그런 소중한 김장을 하지 못하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나 어르신들을 위하여
경기도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대행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경기도민’이라는 슬로건으로 11월 10일~11일 양일에 걸쳐 있었다.
광명시에서도 각동의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회장들과 회원들이 모든 일을 제쳐놓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여 힘을 보태었다.
더불어 함께 하는 마음으로 이틀 동안 김장을 하고 땀 흘려 담은 김치를 소중하게 포장하여 로뎀나무의 집, 광명사랑의 집 등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었다.
이 춘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