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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생존자 지원 시급”

-생존자들의 마음을 알아 달라

정대운(경기도의원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선감학원 피해지원 및 위령사업위원회20일 오후 3시 경기창작센터에서 2차 회의를 열어 생존자들 및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급한 현안을 논의했다.

 

서정문 경기창작센터장은 봉분에 잡초를 제거하는 에초기 하나 없다. 당장 시급한 문제들을 먼저 해결을 하여야한다. 백서도 중요하지만 생존자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김영배(선감학원 생존자협의회)총무는 생존자들이 나이가 많아 건강상태는 사회생활에 적응하는데도 문제가 있다면서 생활비라도 지원해줬으면 좋겠다고 어려운 경제적 상황을 전했다.

 

장국순 선감도 지역주민대표는 54번지 주변에 8월이면 갯벌관련 시설물이 건축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부지 또한 생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유골이 있을 가능성이 많다돌아가신 분들의 유골을 찾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수렴이 충분히 되어야 한다며 지금의 심정을 토로했다.

 

남경순(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의원은 피해조사를 위한 자료수집 등도 중요하지만 여기에 사는 분들 문제를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한다면서 생존자들을 위해 하루빨리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정대운 위원장은 생존자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데 동감하고 이런 문제를 포함한 전체적인 부분을 연구용역에 담아야 한다면서 관련예산이 조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도 집행부도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선감학원 피해지원 및 위령사업위원회는 지난 520일 제1차 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구성 및 위촉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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