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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인물

예총회장에 도전하는 김유종 사진작가협회장

예총의 발전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다.

당신은 인생의 정답을 아십니까?

인생이라는 여행길에서 누구도 올바른 정답을 아는 사람은 없다. 나의 삶에 정답이 다른 사람의 인생에 정답이 되리란 법도 없고, 다른 사람의 정답이 나에게도 정답이란 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생이란 정답을 찾아가는 끝없는 여행길이다라고 한다.

 

이처럼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참다운 삶이란, 욕구를 충족시키는 생활이 아니라 의미를 채우는 삶이어야 하지 않을까! ‘의미를 채우지 않는 삶은 빈 껍질이다.’라는 말처럼!

 

여기 삶의 정답은 아닐지 몰라도 끊임없이 삶의 의미를 채우기 위해 자신을 연마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람이 있다.

인생의 1막을 군더더기 없이 멋지게 살았고, 2막은 자신의 전공을 찾았다는 듯이 훨훨 재능의 날개를 펼치며 자유롭게 살더니, 이제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찾아 3막을 펼치려 하고 있는 인생을 제대로 살고 있는 멋진 사람이다.

인생의 제1막은 뚜벅 걸음의 공무원으로 주어진 소임에 직분을 다하더니, 2막은 자유를 찾아 산하를 누비며 사진작가로서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이제 제3막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광명예술을 한단계 도약시키겠다며 광명예총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광명시사진작가협회 김유종 회장이다.

 

온힘을 다해 뛰어도 낙오의 급류에 휩쓸려가기 쉬운 디지털시대에서는 인생의 제1막을 제대로 살기도 어렵다. 설령 1막을 멋지게 살았다면 2막은 여유를 가지고 편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허나 그는 1막을 충실하고 살고, 2막을 자유롭게 살더니 3막에 자신의 재능이 쓰임새를 찾기를 바라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아를 개발하고, 그 재능을 다른 사람들의 자아를 개발하는데 쓰이기를 기꺼이 원하는 사람이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기의 자리가 있다고 한다.

담을 쌓는 데는 큰 바위도 필요하지만, 작고 쓸모없다고 발길에 차이는 작은 돌맹이가 있어야 비로소 담이 완성 될 수 있는 것처럼 자신의 자리에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삶에 의미를 느낄 수 있을 때 그 사람은 인생의 정답을 밟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그가 내딛는 도전의 발길이 완성되는 날!

오랜 시간 축적된 풍부한 행정 경험과 타고난 예술적 재능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광명예총이 한단계 도약하는데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

 

8대 광명예총지회장은 오는 119일 개최되는 한국예총 광명지회 제27회 정기총회에서 9개 가맹단체 추천 대의원 45명과, 고문 5, 자문위원장 1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에 의해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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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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