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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정을 가득담은 김치 한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3)

아름다운 나눔을 위한 광명시새마을지회 김장

지난 7~8일 경기도의 정을 가득담은 김치 한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시작으로 광명에서도 본격적인 김장이 시작되었다.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지회장 김충숙)에서는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부녀회(회장 정순묵. 김정진) 주최로 2017119()~10() 새마을지회의 김장을 하였고, 이후1126일까지 18개동에서 동절기를 대비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주기위한 김장 담가주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새마을지회에서 하는 김장은 광명시에서 지원하는 10,000포기의 배추와 ()한국농업경영인광명시연합회에서 재배한 배추 2,000포기를 지원받아 총 12,000여포기의 김장을 담궈 전달하는 대규모 김장 담그기이다.

 

특히,새마을지회에서 각 동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부년회장들이 총 집결하는 시범김장은 2017119()10() 이틀간에 걸쳐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진행되었는데, 9일 첫날은 배추를 다듬고 저리고, 양념을 만드는 과정이었는데 나상성 시의원과 광명시선거관위원회 직원들이 나와서 바쁜 일손을 덜어주었다.

 

본격적인 김장 담그기에 돌입하는 10일에는 새벽 5시부터 지도자들이 나와 배추를 건져내며 김장을 준비하였고, 김익찬 시의장, 정대운 도의원, 이영호.이길숙 시의원 등, 정치인들과 단체장, 새마을지회 회장단 및 18개동 협의회.부녀회지도자 200여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속을 넣으면서 맛깔스럽게 김장을 하였다.

 

한편, 이번 시범김장에서는 김장1,000포기를 담가 관내 북한이탈주민 100명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에게 아름다운 나눔을 하였으며 이날 오후3시에는 철산복지관 광장에서 관내 홀몸어르신 및 영세가구 50명에게 김장김치 10kg들이 50박스를 전달, 또 오후5시에는 하안복지관 3층 강당에서 광명경찰서에서 추천한 북한이탈주민 100명에게 100박스를 전달하였다.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는 시범김장을 스타트로 18개동에서 릴레이 형식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를 실시하여 관내 홀몸어르신과 차상위, 부자세대 등 어려운 이웃 1,000여 가구와 복지시설 등에 총12,000여포기를 전달하여 추운 겨울 온정의 손길로 더불어함께 사는 훈훈한 광명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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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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