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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동시지방선거별 특징과 광명선거의 현황(5)

지방자치의 변화와 광명의 정치현황 그리고 중앙정치와 지방정치의 연관관계

5회 지방선거(2010,6,2)

우리나라 선거 사상 처음으로 ‘18표제가 도입되어 정당의 표기가 없는 교육감과 교육의원을 선출하였으며 각 정당들마다 다양한 방식의 경선을 실시하였는데, 한나라당의 국민 공천 배심원제와 민주당의 시민 공천 배심원 제도가 대표적인 예이다.

또한 복지라는 개념이 본격적으로 선거의 이슈로 등장한 시점이기도 하다.

5회 지방선거는 역대 어떤 지방 선거보다 많은 곳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쳐 선거 직후 발표된 광역 자치 단체장 선거 출구 조사에서 5곳이 경합 지역으로 나타날 정도였다.

 

선거결과 민주당은 인천의 송영길 등 광역단체장 7명을 한나라당은 서울의 오세훈 등6명을 자유선진당이 대전의 염홍철 1석을 획득하였고, 경남과 제주는 무소속이 당선되었다.

 

광명시장

한나라 안병식 45,186 민주 양기대 79,786 무 이효선 9,278 무 김철환 5,316

 

경기도의원

1선거구~ 한나라 김종오 11,452 민주 김경표 18,544

2선거구~ 한나라 김광기 15,783 민주 정대운 20,984

3선거구~ 한나라 손인암 12,938 민주 박승원 19,261 무소속 전동석 4,762

4선거구~ 한나라 심중식 13,508 민주 김성태 18,043 민주노동 박종기 3,559

 

광명시의원

가선거구~한나라 권태진 8,149 박영은 3,074 민주 설정환 7,005 이준희 7,606 진보 제창록 3,619

나선거구~한나라 서정식 7,773 오윤배 6,191 조영희 601 민주 고순희 8,063 이판수 3,319 이영호 2,826 국민참여 문현수 7,312

다선거구~한나라 이병주 9,459 박덕수 3,665 민주 김익찬 8,680 김철수 8,425 무 홍풍석 706 무 김동철 3,462

라선거구~한나라 유부연 7,516 박은정 3,798 민주 정용연 8,165 조화영 5,842 민주노동 이연숙 4,264 무 최원오(남석) 2,090 무 김길수 1,442 무 구본신 1,233

비례 한나라 강복금 민주 문영희 42명 중 17명 당선

 

5회전국동시지방선거의 특징~7:6이라는 광역단체장 결과처럼 기초 단체장 선거에서도 한나라당 82, 민주당 92명으로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추었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여 서울,인천,광주,전북은 민주당과 연대한 민주세력이 승리를 보였고, 대구와 부산, 울산,경남,경북에서는 한나라당이 우세를 보였다.

전체적인 균형에도 불구하고 소위 수도권이라고 하는 서울 25개 지역 중 21, 인천광역시 10개 지역 중 6, 경기도 31개 지역 중 19곳에서 민주당이 승리하였다.


민주당의 수도권 승리처럼 광명에서도 민주당이 시장,경기도의원을 전부 차지하였다. 그러나 시의원 선거에서는 전체 12명 중 민주당이 6, 한나라당이 5, 국민참여당이 1명으로 국민참여당이 정국의 키를 쥐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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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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