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환 의원은 제289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하여 트리우스 학생들의 통할로 확보 및 통학버스에 대한 예산 확보를 발언하였다.
트리우스 2구역은 3,344세대로 오는 12월에 입주 예정이다.
원래는 광명1초(가칭)가 설립되기로 하였으나 일조권 문제로 지연되다 보니 광명초로 배정되었다.
그러나 광명초가 공사과정에 쓰레기 문제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는 바람에 부득이 광명동초등학교와 광명초등학교에 분산배치를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전체 학생수는 약 600여명인데 약200여명은 동초로 배치하고 약400명은 광명초로 배치하는 방안을 준비중이다.
그러나 광명초로 이동하는 통학로는 공사 현장으로 통학버스가 절실한 상황이고 통학로 정비도 필요하다.
안 의원은 그동안 4구역 조합과 논의하여 11월1일부터 사성로와 광이로 정비를 하겠다는 조합측의 약속을 받았지만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도,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통학버스 관련하여 교육청에서 2억 시에서 2억의 예산이 필요한데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의 추경에 편성해주길 당부하였다.
안성환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은 어른들이 최우선으로 챙겨야 한다” 면서 시와 교육청 그리고 조합측의 협력을 통하여 통학로와 통학버스가 운행되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