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환 의원은 트리우스광명 학생들의 통학로 및 통학버스 관련하여 교육청에서 학부모들과 지난 10월 11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10월 23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만들어달라고 발언하였다.
그러나 입주를 앞두고 있는 (3,344세대, 24년12월 입주예정) 학부모들은 여전히 통학로에 대한 불안과 동절기에 접어들어 공사가 어려워지는 시기인지라 염려가 많다.
이에 안의원은 학부모대표, 교육청 관계자, 시청관계자, 임오경 의원실, 2R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타운 4R 조합을 방문하여 사성로와 광이로의 공사를 바로 시행해달라고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광이로는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가 될 예정인데 계획대로라면 2025년 11월에나 준공되는 상황이고 학생들은 당장 2025년 3월부터 광명초를 다녀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4구역 공사 진행보다 아이들의 안전과 통학권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사성로와 광이로 공사를 진행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대하여 뉴타운 4구역 조합장과 박 상무는 학생들의 통학로를 우선적으로 11월 1일부터 사성로와 광이로 공사를 시행하겠다고 하여 참석자들의 감사 박수를 받았다.
학부모대표로 오신 분들은 멀리서 월차 연차 내고 참석하였는데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신 안성환 의원과 조합 등에 감사를 전하였다.
또한 교육청 관계자도 그동안 염려되었던 통학로를 4구역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고 공사를 시행해주신다니 감사하고 학부모들도 한시름 놓은 것 같다고 하였다.
안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트리우스 통학로 관련 교육청, 시청에 민원도 많았고 학부모들의 불안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서로 협조해서 잘 가닥이 잡힌 것 같다며 경찰서에서의 도로 임시 사용 허가와 통학버스 예산도 잘 진행되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