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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나의 땀으로 누군가의 행복을 재단한다.

철산1동,광명7동,광명2동의 나눔

우리 모두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아무리 재산이 많고 지위가 높아도 그 모든 것은 무한하지 않다. 그러기에 우리는 행복하게 살아야하고 모든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야 할 권리가 있다. 그렇지만 행복이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아무리 행복하게 살고 싶어도 잘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럴 때 누군가의 사소한 도움이 그 사람에게는 소중한 행복의 밑거름이 될 수도 있다. 여기 조그만 동전 하나가 어떤 사람에게는 막힌 숨을 틔우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주변을 돌아보는 사람들이 있다.

철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동사무소 옥상에 텃밭을 조성하여 관내의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선한 채소를 가져다 드리고 있다. 무공해에 정성과 사랑으로 기른 철1표 야채는 세상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소중한 야채이다.

철산1동 장홍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으로 기른 야채를 갖다 드리면 해맑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마음이 힐링된다. 정성으로 기른 야채로 어르신들의 건강도 지키고 회원들도 부모님처럼 따듯하게 연결된 인연에 항상 감사해 한다"고 했다.


광명7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강종식).부녀회(회장 전창남)에서는 무지개어린이공원에 주민과 함께 만드는 녹색 나눔장터를 열고 일상 생활용품과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주민들이 뜨겁게 호응하여 성황리에 끝난 이날 행사로 조성된 이익금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여지기 위해 희망나기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전창남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항상 수고로움을 마다않고 열정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는 회원들과 동장님과 직원들, 마을 주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나의 땀으로 누군가가 행복 할 수 있다면 나 자신 또한 행복한 것이라 생각한다. 조그만 정성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간다"고 했다.


광명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맹수).부녀회(회장 이춘희)에서는 바람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광명으로 들어오는 길목인 개봉교에 낡은 새마을기를 걷어내고 새로운 기를 계양하였다.

김맹수 광명2동 새마을협의회장은 " 새마을을 하지 않았다면 새마을이 얼마나 보람있다는 것을 몰랐을 것이다. 밖에서 보는 시각과 다르게 항상 남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을 보면 존경스럽다. 드러내는 것에 중점을 두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는 새마을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오늘도 바쁜 시간을 쪼개어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했다.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헌옷을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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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자원봉사단체 워크숍 성료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22일, 경기도 안성시에서‘참여와 연대로 만드는 봉사특별시 광명’을 주제로 2025 하반기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하반기 워크숍은 상반기와 달리, 단체 임원 중심이 아닌 봉사단체 회원 중 우수 봉사자 중심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다짐과 힐링의 시간으로 준비하였다. 박승원 이사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일상에서의 힐링과 함께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영준 센터장은 “센터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한 인정예우 차원으로 매년 워크숍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매년 더 많은 우수봉사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알찬 워크숍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노OO 자원봉사자는 “근래 광명시에 행사가 많아 주말에도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 워크숍을 통해 기분 전환과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자원봉사자의 힐링과 자부심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이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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