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 10월 12일(목)에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위로보은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2014년 인천보훈지청과의 보훈복지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식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국가유공자 위로 보은 나들이’ 라는 이름으로 경기도 포천시 아트밸리에서 진행되었다.
국가유공자 재가서비스 대상자 30명과 김순애 복훈복지사를 비롯하여 보훈섬김이와 동부새마을금고 유창환 전무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포천 아트밸리로 출발하였다.
출발에 앞서 본 금고 최복후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 해에도 뜻깊은 행사에 후원하게 되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 가족분들에게 감사마음을 잊지 않겠다. 오늘 하루 좋은 시간 보내고 돌아오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도착 후에는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었고, 아트밸리로 이동하여 천문과학관과 조각공원 등을 관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이런 자리를 통해 국가유공자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되고, 오랜만에 좋은 공기마시며 관광하니 행복하다.”며 후원해준 광명동부새마을금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공로를 잊지 않고, 보훈복지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